日 최강 동안녀…"이 나이 실화야?"(영상)

일본의 한 동안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던 여성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일본 온라인 매체 넥스트 샤크는 일본인 여성 마사코 미즈타니(Masako Mizutani)를 소개했다. 과거 일본 여러 매체에서 역대 최고의 동안 얼굴로 소개되며 화제 된 바 있는 그녀의 나이는 51살, 현재 24살 된 딸을 두고 있다.

딸의 친구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하고 있는 그녀는 또한 2015년 일본의 한 동안대회에서 우승을 차기하기도 했다.

마사코는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철저한 채식 식단과 운동 습관을 꼽았으며, 이어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하루 30분 정도 비디오 게임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과 출산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피부관리와 운동에 하루 5시간을 투자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피부노화방지를 위해 금연과 금주는 20년 넘게 지켜왔다고 전해, 동안 외모 유지 배경엔 혹독한 노력이 수반됨을 방증했다.

한편 마사코는 현재 일본 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에서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