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5월4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 청소년 홈스테이 가정 22세대 모집
구는 2010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 공립학교와 국제교류협약을 맺은 후 지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리더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모집대상은 중학교 1학년 이상 고등학생 1학년 이하 자녀가 있고 숙식과 교통편의 및 주말 문화체험 활동 지원이 가능한 지역내 22가정이다.
홈스테이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5월4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가정방문 실사 및 인터뷰로 진행된다.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초청 대상자와 학년과 성별이 같은 자녀가 있는 가정은 우대한다.
또 내년에 실시될 미국 타코마시 학교체험 방문 시 우선 선발되는 특전도 부여할 계획이다. 교류 청소년단은 현지가정 홈스테이, 문화체험, 역사탐방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현숙 교육지원과장은 “홈스테이는 외국 청소년과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타코마시 청소년들이 한국의 가정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가정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지원과(☎2116-322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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