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한항공은 해명자료를 내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과는 달리 호텔 홍보 수단이나 로비스트들을 위해 당사 승무원을 파티에 강제로 동원한 것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 행사에서 메인 스폰서는 기업 인지도를 제고하고 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마케팅 기회를 갖게 된다"면서 "행사 참석 승무원들은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산하 여객, 화물 임직원들과 함께 LA 지역 상공인들에게 대한항공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출발 전에 이미 행사 취지와 목적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으며, 다음 비행 전 충분한 휴식을 부여한 후 대휴를 추가로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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