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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3당 드루킹 특검 요구에 "경찰조사 미진하면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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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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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의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를 수용 요구에 대해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지도부에 특검 수용문제를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 의견은 경찰조사를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에, 경찰 수사기관 결과를 보고 미진하면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다시 밝힌다"고 밝혔다.

국민투표법과 관련해서는 우 원내대표는 "오늘 국민투표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6·13 지방선거와 동시투표가 불가능하게 된다"면서 "오늘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될 경우 지도부 논의를 통해 이후 처리 방안에 대해 내일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야3당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대선 불법 여론조작 사건'이라고 규정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고 규탄하는 입장을 가진다"면서 "전혀 관계 없는 사건으로 몰아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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