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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서울로"…중동지역·말레이시아 지역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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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일, 두바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중동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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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가 중동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중동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중동국제 관광박람회는 세계 153개국, 2500개사, 3만여명이 참가하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다. 이날부터 25일까지 두바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동지역에서 한국으로 관광을 오는 이들의 특징은 5~10명의 가족 단위로 개별여행을 즐긴다. 체류기간은 2주에서 1개월 이상이다. 관광상품을 살 때는 여행사 직원에게 정보를 구하는 경우가 많다.
중동국제 관광박람해외서는 걸프협력회의(GCC) 관광객들이 관심을 갖는 의료관광, 한류체험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GCC는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연합, 오만 등 6개 중동국가로 구성됐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은 아웃바운드 관광지출 규모가 가장 높은 국가다.

서울의료 관광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시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된 4월 31일 성형외과 굿라이프 치과병원, 대항병원, 우리들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총 5개소가 함께한다. 이 외에도 I?SEOUL?U 부채 만들기, VR(가상현실) 체험 등을 제공한다.

시는 말레이시아에 한국관광설명회에도 참가한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프르지사가 개최하는 관광업계 대상 관광 설명회다.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5일 쿠알라룸푸르, 26일 페낭에서 열린다.

말레이시아 한국관광설명회에서는 서울신규관광자원과 개별여행객들에게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카드 한 장으로 서울 내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디스커버 서울패스', 체험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 '원모어트립' 등을 알린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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