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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매스스타트 ‘몰아주기’, 전술이었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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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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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승훈 선수의 ‘팀플레이 몰아주기’ 논란에 대한 해명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승훈은 매스스타트 ‘팀플레이 몰아주기’ 논란에 대해 “전술이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펼쳐진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선수는 경기 초반 바람을 막아주며 그룹을 이끌었고 이승훈은 체력을 비축한 상태에서 막판 스퍼트에 성공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몰아주기’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승훈은 ‘라디오스타’에서 “전술적 부분이 중요하다. 유럽 선수들은 거의 유럽 연합”이라며 “혼자 4~5명을 상대하는 건 쉽지 않다. 올림픽 때는 정재원이 같이 결승이 올라 더 수월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유럽 선수들과 저 혼자 경기를 할 때 한 유럽 선수가 먼저 스퍼트를 한다. 그 선수를 쫓아가야 하는 건 저다. 우승이 목표이기 때문이다”라며 “쫓아가면 이 선수는 뒤로 빠지고, 쉬고 있던 다른 선수가 다시 앞으로 나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빙상연맹 전명규 교수를 중심으로 한 권력 문제를 지적했다. 방송 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전명규 부회장과 빙상연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이 게재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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