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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의 2승 사냥 "얼리버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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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빌더챌린지 3라운드 1타 차 선두, '넘버 3' 람 공동 4위서 추격전

오스틴 쿡이 커리어빌더챌린지 셋째날 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라킨타(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오스틴 쿡이 커리어빌더챌린지 셋째날 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라킨타(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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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오스틴 쿡(미국)의 '루키 돌풍'이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코스(파72ㆍ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투어(PGA)투어 커리어빌더챌린지(총상금 590만 달러) 셋째날 8언더파를 몰아쳐 단숨에 1타 차 선두(19언더파 197타)로 도약했다. 아마추어골퍼와 함께 초반 3라운드를 토너먼트코스(파72ㆍ7159야드)와 스타디움코스(파72ㆍ7113야드) 등 서로 다른 3개 코스에서 소화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마지막날은 다시 스타디움코스다.

쿡이 바로 지난해 웹닷컴(2부)투어를 거쳐 2017/2018시즌 PGA투어에 입성한 27세의 루키다. 지난해 11월 RSM클래식에서 4타 차 대승을 일궈내 이미 1승을 수확한 상황이다. 이날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2승 사냥'의 동력을 마련했다. 전반 9개 홀에서 6타를 줄이는 초반 스퍼트가 돋보였다. 평균 1.39개의 '짠물퍼팅'이 위력을 발휘했다.

앤드루 랜드리와 마틴 필러(이상 미국)가 공동 2위(18언더파 198타)다. 세계랭킹 3위 존 람(스페인)은 스타디움코스에서 2타를 더 줄여 공동 4위(17언더파 199타)에 포진했다. 선두와는 2타 차, 우승경쟁이 충분한 자리다. 한국은 강성훈(31)이 공동 42위(10언더파 206타)로 유일하게 4라운드에 진출했다. 배상문(32)과 김민휘(26)는 최하위권에서 '컷 오프'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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