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 성탄절 맞이 사랑의 쌀 30톤 전달식 가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성탄절을 앞둔 22일 오전 10시 ‘2018 따뜻한 겨울나기,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백미 10kg 3000포. 시가로 환산하면 6600만원 상당이다. 14개 동 주민센터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형준 목사는 “추위로 꽁꽁 언 겨울,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밥상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했다”며 “아울러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우수한 품질의 쌀을 구매해 장애인들의 기업 이윤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동안교회는 성탄절 사랑의 쌀 전달 외에도 생필품이 빼곡히 담긴 기쁨나눔상자 후원,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정기적 지원 및 장학금 수시 기탁 등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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