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엑스는 동영상·문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것을 인터넷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지원하는 확장프로그램으로 국내 웹사이트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악성코드 감염과 프로그램 간 충돌 등 부작용이 꾸준히 지적돼 왔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2일 서울 구로구 G-벨리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ICT 현장 리더 간담회에서 "정부가 관리하는 모든 사이트에서 액티브엑스는 물론 일체의 플러그인을 모두 제거하는 등 새로 제작하는 정부 공공사이트는 예외 없이 노플러그인(No-plugin) 정책을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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