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은 1979년 12월12일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이 일으킨 ‘12·12 사태’가 일어난 지 38년째 되는 날이다. 이와 관련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즐겨봤다는 MBC 드라마 ‘제5공화국’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허화평 당시 보안사령관 비서실장은 과거 한 라디오에 출연해 “전두환 전 대통령도 당연히 드라마(제5공화국)를 보고 계시고, 관련 인사들도 시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전 대통령이 즐겨봤다는 MBC 드라마 ‘제5공화국’은 1979년 10·26 사건부터 12·12 쿠데타, 5·17 쿠데타, 그리고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과 1987년 6월 항쟁과 6·29 선언 그리고 제6공화국의 성립까지의 이야기로 2005년 방영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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