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저커버그 누나 “비행기 옆자리 남성이 성희롱했다”…항공사측 조사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누나 랜디 저커버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누나 랜디 저커버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33)의 누나인 랜디 저커버그 전 페이스북 이사(35)가 비행기 탑승 중 옆좌석 승객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며 항공사 측에 조사를 요구했다.
1일(현지시간)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알래스카 항공은 최근 미 로스앤젤레스발 멕시코 마자틀란행 항공편에서 랜디 저커버그가 주장한 성희롱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랜디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성희롱 피해 내용을 게재했다. 랜디는 “옆자리 남성 승객이 타자마자 온갖 성적 농담과 외설적인 발언을 내뱉었다”며 “자신의 몸을 막 만지면서 여성의 신체에 대해 평가하고 끔찍할 정도로 불쾌한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랜디는 “승무원들에게 성희롱 사실을 알렸지만 그들은 남성이 단골이라며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 승무원들은 남성이 아닌 자신에게 비행기 뒷자리로 옮기라고 제안했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알래스카 항공 측은 “매우 곤혹스러운 사건”이라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