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분신한 50대 남성이 숨진 가운데, 해당 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업주는 편의점 밖으로 나가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던 A씨는 라이터로 불을 질러 불길에 휩싸였다.
이같은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동영상은 ‘부산 남구 대연동 편의점 분신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게재됐다.
분신한 A씨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2시20분께 숨졌다.
한편 경찰은 유족과 편의점 업주를 조사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에르메스는 양반이네'…돈 있어도 못 산다는 다섯...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