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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청소년 위한 유퀘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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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청소년문화축제 ‘제2회 유퀘한 페스티발’ 개최...체험부스 운영 및 동아리 문화공연, 소울경연대회 등 청소년 즐길거리 풍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청소년 문화축제 ‘제2회 유퀘한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구는 2016년에 설립된 청소년종합복지타운 '영등포유스스퀘어(Youth Square)' 이름을 따서 '유퀘한 페스티발'을 개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그 열기를 이어나간다.
유스스퀘어는 흩어져있던 청소년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청소년을 위한 문화?교육?복지를 통합해서 지원하고 있다. 유퀘한 페스티발은 이런 취지에 맞게 청소년에게 복합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한 자리에서 통합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유스스퀘어 내 8개 기관을 비롯 장애인, 다문화를 포함한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까지 모두 연계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그 규모만큼이나 대표적인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구립 푸르름 지역아동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꿈더하기지원센터, 다문화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래청소년수련관, YM 오케스트라, 영등포구태권도협회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 각 기관별로 특색 있는 사업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풍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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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발달장애 청소년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풍물 협연으로 시작해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문화공연과 초청공연 및 소울경연대회가 이어진다.
보컬과 힙합 댄스 부문별로 나눠 진행되는 소울경연대회는 6~8개 팀이 출전,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았던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구는 축제를 통해 또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행사 당일 축제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스스퀘어 정면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또래들과 함께 소통화합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희망을 꿈꾸며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정복지과 (☎ 2670-336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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