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서울 성북구 오패산로3길 87) 유휴공간 활용
지난 13일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유휴공간에 개소한 ‘성북 혁신교육 플랫폼’은 성북 혁신교육 민·학·관 주체들의 소통과 공유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 혁신교육 플랫폼이 성북혁신교육의 주체이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서 소통하고 공유하는 참새방앗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면서 “작은 공간이지만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성북을 실현하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는 2015년 예비혁신교육지구 지정에 이어 2016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아동·청소년을 믿자! 학교의 요구를 돕자! 다양한 마을자원을 꿰자!'는 3대 기본원칙을 세우고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마을교육생태계를 구축해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