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물복지활성화 지원사업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운영
서울시 동물복지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자치구 중 최초로 정식 반려견놀이터를 운영하는 것이다.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주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고,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구는 위생적 운영을 위해 보건소 방역장비를 활용, 매주 정기적으로 놀이터 전체 방역 및 상시적 자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향후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애완동물을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로 인식하고, 구민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봉구는 올 7월 동물복지팀을 신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등록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보건위생과 (☎2091-447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