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총기 난사 참사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국경절 연휴임에도 애도 전문을 통해 "미국 정부와 미국인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염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 호텔에서 지난 1일(현지 시간) 총격범이 야외 콘서트장에 모인 관객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58명이 사망하고 515명이 다치는 참극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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