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도 '찾아가는 자치교실' 12회 개최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기도청

경기도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자치교실'이 22일 용인 단국대학교(죽전캠퍼스) 사회과학관에서 열린다.

이날 자치교실은 한경대 이원희 교수(행정학과)가 '자치와 분권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지방자치의 가치 ▲분권형 개헌에 대한 이해 ▲지방자치의 변화와 한국사회의 발전 ▲향후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한 과제에 대해 설명한다.
도는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자치교실을 운영하며 자치와 분권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명사 초청 강연, 그룹토론, 청소년 자치교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쉽게 도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도는 올해 7월 시흥을 시작으로 7개 시ㆍ군에서 찾아가는 자치교실을 개최했다. 오는 11월까지 추가로 12개 시ㆍ군을 순회하며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우미리 도 자치행정국장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 자주적인 지방재정 확충, 자치단체의 자치역량 제고,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지방분권형 개헌 등이 필요하다"면서 "찾아가는 자치교실이 지방자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촉매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