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 부모님이 이상민에게 호감을 보여 화제다.
이날 먼저 향한 찜질방에서 사유리 어머니는 이상민과 사유리에게 “두 사람 왜 결혼 안 하나. 지금이라도 괜찮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에 이상민은 “사유리가 나한테 과분하다”라고 말했지만, 사유리 어머니는 그렇지 않다며 두 사람 사이를 응원했다.
이후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네 사람은 함께 모여 삼겹살을 먹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은 직접 고추냉이를 갈고 쌈을 싸주는 행동을 했고 이에 사유리 어머니는 "뭐든 잘하네. 자네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 거야...?"라며 "그러니까 빨리 결혼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결혼 강추", "이상민님 저런 신붓감 놓치면 후회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이 결혼 찬성일세", "진심 응원합니다" 라고 반응했다.
한편 이상민과 사유리는 2014년 JTBC 예능 '님과 함께'에 출연해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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