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지상3층 규모의 다목적사무실 열어 주민 편의 제공 및 상인들을 위한 교육 공간 마련
동원골목시장은 공동화장실이 없어 이용 고객 불편이 많았고, 상인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등 다목적 공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1층의 공동육아방은 시장 이용은 물론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자녀의 놀이 공간 및 부모들의 육아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2층의 다목적실은 상인들의 소모임이나 토론회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원골목시장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동원골목시장의 다목적 사무실은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뿐 아니라 상인들의 다목적 공간으로 골목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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