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아내 유지희가 첫만남을 떠올렸다.
유지희는 김생민과 첫만남에 "사실 신랑이 제 이상형은 아니었다. 그런데 남편이 만나면 혼자 말을 다 하더라. 질문을 하고 제가 대답을 하려고 하면, 기다리질 못하고 다른 질문을 한다. 만나면 저는 한마디도 안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끼도 별로 없고 평범하다고 생각했다. 지인들과 같이 함께 노래방에 갔는데 의외의 노래실력에 반했다"고 떠올렸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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