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지"..은평 66만 매머드급 배후수요 갖춘 알짜 상가 노려라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 아이템보다 고객 집객력 높은 상가 입지가 중요
-가톨릭 병원, 롯데몰 은평 등 66만 매머드급 배후수요로 창업 ‘안정적’

신한 헤센 스마트 상가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창업 성공과 귀결되는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가 풍부한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에 있어서 브랜드 인지도나 아이템 경쟁력을 갖추는 점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상가의 위치가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초보 창업자들이 속출하고 있으나 이들의 90% 이상은 창업에 실패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창업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는 ‘준비 부족’이 3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경영미숙’(23%)과 ‘직원관리 소홀’(13%) 등을 꼽았다. 업종과 브랜드, 판매 상품 등 창업 아이템이 모든 것을 결정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뜻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창업의 성공과 실패는 자본력과 아이템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을 판매 수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상가 입지, 특히 창업한 상가 인근으로 대규모 주거지, 활성화된 상권, 역세권, 대형병원 등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많이 모이는 곳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모 대형 프랜차이즈사의 ‘프랜차이즈 점포개발 평가표’의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중요 요인별 19가지 항목 중 ▲1~3위는 유동인구를 꼽고 있으며 ▲4위 교통 편의시설(지하철 및 버스정류장) ▲6위 주변 백화점, 할인점, 쇼핑몰, 극장 등과의 거리(동일선상) ▲7위 배후세대수(상가, 아파트, 일반주택 등 2㎞ 이내) 등을 꼽고 있다.

재차 강조하자면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에 있어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풍부해 고객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상가의 입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이 가운데 66만 매머드급 배후수요를 갖춘 은평뉴타운 마지막 핵심 상가인 ‘신한 헤센 스마트 상가’가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가는 구파발역 대로변 역세권 상가로 인근에는 롯데몰 은평, 가톨릭대학 병원, 소방행정타운 등 배후 수요를 높일 수 있는 대형 인프라 시설들이 풍부해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의 투자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해 상가 임대 문의를 하는 임차인들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곳 상가는 가톨릭대학 병원을 마주보고 있는 전면부와 반경 3km 내 약 7만여명의 배후수요로 접근이 가능한 이면도로부로 나뉘어 있다.

전면부의 경우 병원 상권에 유리한 약국, 의료기기, 안경점, 도시락 전문점, 설렁탕,삼계탕,죽 전문점, 꽃집, 정관장,한삼인 등 건강식품점과 바디프랜드,휴테크 등 건강보조용품점, 스킨케어 전문점 등 프랜차이즈 창업 임차인들의 문의가 많고 이면도로부의 경우는 편의점, 부동산, 커피숍, 제과점, 디저트 카페, 무인빨래방, 혼밥ㆍ혼술 전문 식당, 미용실, 테라스, 네일샵 등의 프랜차이즈 창업 임차인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실제로 은평뉴타운을 대표하는 최고층 랜드마크인 롯데몰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도 장점이다. 롯데몰 은평의 종사자만 약 5000여명에 유동인구는 약 66만 명에 이른다. 풍부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하고 있다.

가톨릭 대학병원은 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면적만 약 5만 평에 달하며, 지하 5층~지상 16층, 800병상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대규모 병원인 만큼 병원 종사자수만 2500여 명에 달하며, 일일 유동인구는 1만2000여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세계 유일의 종합소방센터인 소방행정타운(2018년 1,2차 준공)도 도보 300m 거리에 있어, 약 6만 6000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더욱이 준주거 지역의 오피스텔 고정수요 2200여실과 사업지 주변 은평뉴타운 약 2만여 세대에이르는 배후단지의 기본수요와 3만여 명에 이르는 근로자 수요(가톨릭 대학병원 약 2500여명, 소방행정타운 약 1500여명, 롯데몰 약 5000여명, 신세계 복합쇼핑몰 약 7000여명, 삼송테크노밸리 1만여명, 스타필드 약 3000여명, 이케아 약 1000여명)까지 갖춰진 노른자 상권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은평뉴타운 신한 헤센 스마트 상가 분양관계자는 “서울 서북부 개발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신한 헤센 스마트 상가는 삼송택지지구, 지축택지지구, 은평구를 모두 수요할 수 있는 새로운 중심지로 남다른 희소가치와 함께 높은 미래가치까지 가지고 있다”면서 “특히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 풍부한 배후수요로 지속적 수익 확보도 가능해 실수요와 투자를 고려한 고객층으로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 헤센 스마트 상가 분양, 임대 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통일로 1020 1층에 위치해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