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CJ오쇼핑에 따르면 펀샵 온라인 몰은 이날부터 '불가능한 포도나무'에 열린 슈퍼 포도를 단독 판매한다. 펀샵은 지난 5월 CJ오쇼핑이 지분 70%를 인수한 라이프스타일숍이다.
슈퍼 포도는 이른바 불가능한 포도나무에서 수확했다. 최근 한 그루에서 4000송이의 포도가 열려 유명세를 탄 나무다. 전북 고창군 희성농장이 2005년 심은 후 매해 최대 착과 기록을 경신해오고 있다.
포도나무 한 그루에는 보통 50~100송이가 열린다. 반면 불가능한 포도나무가 생산하는 포도 수량은 일반적인 나무의 최대 80배에 이른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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