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송파구, 아빠 자랑대회 글·영상 공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 ~ 27일 전국의 아내와 자녀들이 담아내는 감동적인 ‘아빠 자랑’사연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7일까지 '제3회 아빠 자랑대회'에 참가할 글과 영상을 공모한다.

이번 대회는 일과 가정의 양립 속에서 고민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고 가족 내 아빠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함이다.
아내와 자녀가 발견한 아빠의 자랑거리면 어떤 분야든지 응모가능하다. 책장에 책이 가득한 아빠, 칭찬을 많이 하는 아빠, 요리와 빨래를 잘하는 아빠 등 아빠의 일상 속 장점에 진실성 있는 사연이 깃들면 더욱 좋다.

응모하는 글과 영상은 발표분량 5분 이내로 작성하면 되고, 표현 형식에 제한은 없다. 사진을 첨부한 PPT나 아빠의 일상을 담은 홈비디오도 가능하다.

공모된 아빠 자랑 글 및 영상은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총 17가족을 선발, 10월17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개별 통보한다.
아빠 자랑대회 발표

아빠 자랑대회 발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그 중 상위 7가족은 11월2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이루어지는 ‘아빠 자랑대회’ 본선에 참가해 무대 위에서 아빠를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아내와 자녀들이 사연의 주인공인 아빠를 앞에 두고 가지는 발표시간은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들의 마음을 듣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심사위원과 현장 방청객 심사로 1~7등의 순위를 확정, 대상 1가족에게는 ‘올해의 아빠상’트로피와 시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구는 아빠의 육아 및 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아빠 자랑대회’를 개최해 왔다. 구민들의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부터는 전국의 아빠들을 대상으로 확대 진행해 폭발적인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 역시 송파구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자녀와 아내들의 적극적인 응원 메시지를 기다린다.

작성 방법 및 응모 요령은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랑 글의 경우 이메일(songpawoman@songpa.go.kr)이나 우편(올림픽로 326, 여성보육과) 모두 가능, 영상은 이메일로만 접수 가능하다.
아빠 자랑대회 발표

아빠 자랑대회 발표

원본보기 아이콘

박춘희 구청장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고 바람직한 역할 모델을 널리 소개하여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송파구가 모범을 보이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며 “아빠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려는 전국의 아내와 자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