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故 권리세, 고은비가 사망 3주기를 맞았다. 이런 가운데 레이디스코드의 참혹했던 교통사고 현장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했던 스타렉스 차량은 고속도로 한복판에 문짝이 떨어져 나간 채 반파돼 찌그러져 있었다. 일부분은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었으며 차량 창문은 모두 깨져나간 상태였다.
사고 현장을 정리한 경찰은 “순찰 중 스타렉스 차량이 사고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당시 비가 많이 내려서 빗길에 미끄러진 사고로 추정되나 사고 차량 블랙박스를 복원하면서 관련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교통사고로 인해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 권리세는 사망하고 일부 멤버는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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