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상호 “김광석은 100% 타살…상식적으로 접근하면 다 이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화 '김광석' 이상호 감독.

영화 '김광석' 이상호 감독.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화 ‘다이빙 벨’을 연출한 MBC 기자 출신 이상호 감독이 고(故) 김광석 타살론을 제기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이상호 감독은 고 김광석이 타살됐다고 주장했다.
이상호 감독은 “김광석 씨의 죽음은 100%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며 “당시 상식적으로 접근하면 다 이상했다. 그런데 워낙 (김광석의) 부인께서 자살이라고 강변하셨고 우울증, 여자관계 등을 제시하면서 (김광석 씨의 죽음이) 묻혀버렸지만 취재해보니 둘 다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반대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한 것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여자관계 때문에 자살했다’는 주장은 반대였다. 우울증 약도 부검 결과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부인은 김광석 씨를) 발견 당시 세 번 정도 목에 줄을 감은 채 계단에 누워 있었다고 증언했지만, 목 뒤쪽에 끈 자국이 남아 있지 않았다”며 “목에는 하나의 교살 흔적만 남아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약한 여자가 어떻게 혼자 그렇게 할 수 있느냐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며 “그러나 당시 사망 현장에는 전과 10범 이상, 강력범죄 이력이 있는 부인의 오빠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30일 개봉한 영화 ‘김광석’은 전설적인 가수 김광석의 삶과 죽음을 다룬 영화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