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우미건설은 오는 9월1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2블록에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112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 및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와 환기, 채광, 통풍이 뛰어나다. 또 모든 가구에서 직접 접근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로 단지생활의 편의를 더했다. 옥상녹화, 우수재활용시스템 등이 적용되는 '녹색건축 아파트'로 건설할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전주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 및 효천지구와 인접해있어 입지적 가치가 뛰어나다. 총 4400여 가구로 조성될 예정인 효천지구는 효자동, 삼천동 등 기존 도심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 삼천 및 삼천산과 인접해 쾌적성도 겸비하고 있다.
주거인프라도 뛰어나다. 홈플러스, CGV,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편리한 생활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국도 1호선, 지방도 712호선, 서전주IC(호남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으로 전주와 인접한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 이동이 편리하다.
9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185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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