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 대덕대로 구간 중 큰마을네거리 일대의 정비가 마무리 됐다. 이 구간 정비가 완료되면서 상습정체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최근 큰마을네거리에 교통섬 설치 및 차로 확장(3차로→4차로, L=228m)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시는 총 2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2016년부터 정비를 시작해 최근 전체 구간 공사를 완료했다.
이 결과 갈마동~안골네거리방향 우회전차로 통행시간은 종전 43.5초에서 29.4초로 14.2초가 단축되고 통행속도는 18.7㎞/h에서 27㎞/h로 향상돼 구간 내 차량정체를 개선하는 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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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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