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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러시아 흉기 공격 사건 배후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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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했던 러시아 수르구트지역에서 경찰들이 흉기 테러 사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출처=AP연합)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했던 러시아 수르구트지역에서 경찰들이 흉기 테러 사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출처=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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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벌어진 흉기 공격 배후를 자처했다.

19일(현지시간) 오후 IS는 선전 매체 아마크통신에 "IS의 군사가 러시아 수르구트에서 흉기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시베리아 도시 수르구트의 거리에서 괴한이 행인들에게 칼을 휘둘러 7∼8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다.

그러나 IS의 배후 주장과 달리 수사 당국은 범인의 정신질환 가능성을 언급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범인은 1994년생 지역 주민이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경찰 당국의 말을 인용해 "테러가 주요 동기가 아니다. 범인의 정신질환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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