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5년째 같은 장소에서 변함없는 옷차림을 하고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옷차림 또한 5년째 똑같이 착용하고 있다. 올해 포착된 메르켈 총리는 상의에는 체크 남방을, 하의에는 베이지색 면바지를 입고 아이보리색 모자를 쓴 모습이다.
지난 2013년부터 줄곧 메르켈 총리가 입었던 옷차림으로 5년간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모두 같은 날에 찍힌 것처럼 입은 메르켈 총리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르켈 총리는 올해 초 야당인 사민당(SPD)의 마틴 슐츠 대표가 그녀의 대항마로 급부상했지만 최근 여당인 기민당(CDU)이 지지율에서 14&p 다시 앞서나가며 연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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