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원식 "사드 임시배치 불가피…北 대화 원칙 안 변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우원식 "사드 임시배치 불가피…北 대화 원칙 안 변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정부의 사드 임시 배치결정 등은 북한 압박과 한미동맹 차원에서 적절하고 불가피한 조치였다"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 구상에서 밝힌 북한과 대화한다는 원칙과 사드배치에 대한 근본적인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북한 제재에서 압박과 대화 중 방점이 찍히는 부분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대북 정치의 원칙이 조변석개한다면 국민 불안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우 원내대표는 야당을 향해서도 "안보에 여야가 없는 만큼 정부와 청와대를 향해 불필요한 정쟁을 만들지 말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지속적인 대화시도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지속적으로 군사도발을 자행한다면 스스로 고립을 택하는 길이다"라면서 "문 대통령의 평화구상을 실행할 기회를 막고 대화불씨를 꺼트리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