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왕자의 ‘악행’ 은 가해자인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빈 무사이드 왕자가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최근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드러났다.
영상이 확산되면서 비난 여론이 커지자 살만 국왕은 왕자와 폭력 행위에 연루된 모든 이들을 즉시 체포해 가두라고 명령했다.
사우디 왕족을 대상으로 한 법적 절차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친구 한명을 총으로 쏴 죽인 사우디 왕자에 대해서 실제로 사형이 집행된 사례도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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