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부산 광안리 일대의 파노라마 바다 조망과 센텀시티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가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당해지역 1순위 청약에서 1~4단지 총 71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6만3787건(중복청약 포함)이 접수돼 평균 2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분양소장은 "당 사업지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1순위·재당첨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16만건이 넘는 1순위 당해 접수가 들어왔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호가 짓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4개동, 전용 84~160㎡, 총 1038가구 규모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동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채광 및 개방감이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과 어린이집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대형 스트리트몰이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진로비치 2단지 인근)에 있다. 아파트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1월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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