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이날 저녁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주한 외교단과의 상견례를 겸한 리셉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과 독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동안 가진 양자회담 성과를 소개하며 "대통령의 적극적인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나도 이를 돕기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여러분께 두가지 구체적인 요청이 있다"면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한국 유치 노력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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