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지난 1년간 전국 보건소가 수행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운영성과와 노력 전반에 대한 평가에 따른 것으로 동구는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12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 낙상 고위험군 ‘유쾌상쾌 통뼈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장애인 일자리·여가활동 지원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거점보건소인 동구보건소가 지역특성과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장애인재활사업을 펼쳐 그 공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