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중위험·중수익을 희망하는 투자자의 호응을 얻었던 '신한BNPP 커버드콜 펀드'에 이어 이번 유로 커버드콜 펀드를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커버드콜 펀드를 9000억원 가까이 판매하며 상품을 알렸다면 하반기에는 해외로 라인업을 확장해 커버드콜 펀드의 대중화를 이룰 것"이라며 "유로지역은 국내보다 주식시장 변동성은 다소 높으나 기대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배당수익이 높아 최근 경기 개선을 감안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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