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달 미국의 소비지출은 0.1% 증가해 전달 0.4% 증가폭이 둔화됐다. 다만 가계소득은 지난 4월 0.3% 늘어난데 이어 지난달에도 0.4% 증가했다.
미국인들이 급여 인상과 고용 확대, 낮은 대출 이자 등이 가시화될 때까지 지출을 꺼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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