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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오늘(16일) 데뷔 멤버 확정…20인 매력포인트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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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11인이 확정된다.

이날 방송되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무대를 마지막으로 데뷔팀이 결정된다.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연습생은 20명이다. 이날 오전 1시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생방송 시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11인이 결정된다.

데뷔 전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는 연습생 20인의 매력을 되짚어봤다.


왼쪽부터 강다니엘, 강동호, 김사무엘, 김재환 /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제공

왼쪽부터 강다니엘, 강동호, 김사무엘, 김재환 /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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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O 강다니엘, ‘멍뭉미’와 남자다움을 넘나드는 반전매력

해맑은 눈웃음으로 여심을 저격하는가 하면, 무대만 서면 돌변해 남자다움을 자랑한다. 화려한 춤 실력에 센터면 센터, 리더면 리더 못하는 것도 없다.


◆ 플레디스 강동호, 섹시산적이 귀여움까지 장착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인데 귀엽기도 하고 거기다 또 다정하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메인보컬 포지션도 충분히 소화해낸다.


◆ 브레이브 김사무엘, 신이 내린 재능 타고난 아이돌

비보잉과 아크로바틱을 취미로 할 정도로 뛰어난 춤 실력의 소유자. 탄탄한 기본기로 노래와 랩도 꽤 잘해낸다. 5년이 넘는 긴 연습생 기간만큼 내공이 만만치 않다.


◆ 개인 연습생 김재환, ‘메보길’만 걷자

음색깡패는 발라드부터 댄스음악까지 모든 장르를 소화해낸다. 거기에 춤 실력도 밀리지 않는다. 누가 봐도 아이돌 그룹 메인보컬 아닌가.


왼쪽부터 김종현, 라이관린, 박우진, 박지훈 /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제공

왼쪽부터 김종현, 라이관린, 박우진, 박지훈 /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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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디스 김종현, ‘어니부기’ 아니면 누가 리더해

어디서 리더 교육이라도 받은 걸까. 세심하게 같은 팀 멤버들을 챙기는가 하면,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어 나간다. 포지션 평가 1위를 거머쥘 정도로 랩 실력도 뛰어나다.


◆ CUBE 라이관린, 이 구역의 ‘성장캐’(성장 캐릭터)는 나야

분명 처음에는 서툴기 만한 병아리 연습생이었다. 그런데 어느새 쑥쑥 자라 랩메이킹도 한다. 만화 같은 비주얼로 선보이는 저음 랩에 국민 프로듀서들은 ‘심쿵’한다.


◆ 브랜뉴뮤직 박우진, 무대만 오르면 180도 달라지는 ‘덧니소년’

평소에는 수줍은 듯 귀여운 모습의 소년이 무대에서는 존재감을 뿜어낸다. 대상포진을 앓고 있음에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 마루기획 박지훈, 태초에 ‘윙크남’이 있었다

방송 전부터 ‘엠카운트다운’의 ‘나야나’ 무대에서 ‘윙크남’으로 주목받았다. 늘 상위권에 안착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에 ‘저장’됐다. 비주얼 센터로 제격이다.


왼쪽부터 배진영, 안형섭, 옹성우, 유선호 /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캡처

왼쪽부터 배진영, 안형섭, 옹성우, 유선호 /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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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9 배진영, ‘나른미’에서 ‘과즙미’까지

어딘가 모르게 우울하고 무기력한 느낌인데, 그게 또 매력적이다. 그런데 조금씩 애교를 꺼내 보이더니 발랄한 아이돌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 위에화 안형섭, 당찬 ‘픽미소년’의 대책 없는 상큼함

연습생 첫 평가 때 나 홀로 ‘픽미’를 추는 패기로 주목받았다. 청량함 가득한 미소와 성실한 모습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 판타지오 옹성우, 모든 게 완벽한 멀티 플레이어

댄디한 비주얼에 춤, 노래, 예능까지 다 된다. 유머러스함을 뽐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CUBE 유선호, 부둥부둥 해주고 싶은 사랑스러움

열심히 기본기를 선보이던 병아리 연습생이지만, 성장 속도가 빠르다. 무대마다 최선을 다하며, 회가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실력이 는다.


왼쪽부터 윤지성, 이대휘, 임영민, 정세운 /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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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O 윤지성, 지성이가 하면 박수도 유행 한다

특유의 입담과 재기발랄함은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든다. 뛰어난 재치와 살뜰히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브랜뉴뮤직 이대휘, 첫 센터도 ‘나야 나’

방송 전 공개된 ‘나야 나’ 무대의 센터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관객을 사로잡는 넘치는 끼에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췄다. 천상 아이돌이다.


◆ 브랜뉴뮤직 임영민, 넌 너무 멋져, 랩도 잘해

알파카를 닮은 귀여운 외모에 뛰어난 랩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랩에 처음 도전하는 다른 연습생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 스타쉽 정세운, 메인보컬이야 댄싱머신이야

기타를 매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뽐내 ‘메인보컬’로 손꼽히고 있다. 거기에 반전 매력 터지는 댄싱 머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의외의 예능감을 자랑했다.


왼쪽부터 주학년, 최민기, 하성운, 황민현 /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제공

왼쪽부터 주학년, 최민기, 하성운, 황민현 /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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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커 주학년, 귀여운 ‘야망남’

잘생긴 얼굴로 웃고만 있어도 흐뭇하다. 센터를 향한 ‘야망’은 귀엽기까지 하다. 늘 노력하는 모습과 발전하는 실력은 기특할 뿐이다.


◆ 플레디스 최민기, ‘얼굴천재’는 콘셉트 소화도 잘해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남자) 비주얼로 무대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해낸다. ‘어깨깡패’ 흉내로 엉뚱 매력도 뽐내고 있다.


◆ 아더앤에이블 하성운, 수직 상승한 순위로 계속해서 ‘구름길’

보컬과 춤 모두 탄탄하다. ‘메인보컬’로도 손색이 없다. 거기에 간절함 가득한 노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순위는 수직 상승했다.


◆ 플레디스 황민현, 이 구역의 센터는 나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홀리고 있다. 노래와 춤 실력, 다른 연습생들과의 ‘케미’까지 완벽한 이 남자. 센터를 맡은 ‘네버’에서는 마성의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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