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되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무대를 마지막으로 데뷔팀이 결정된다.
데뷔 전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는 연습생 20인의 매력을 되짚어봤다.
해맑은 눈웃음으로 여심을 저격하는가 하면, 무대만 서면 돌변해 남자다움을 자랑한다. 화려한 춤 실력에 센터면 센터, 리더면 리더 못하는 것도 없다.
◆ 플레디스 강동호, 섹시산적이 귀여움까지 장착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인데 귀엽기도 하고 거기다 또 다정하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메인보컬 포지션도 충분히 소화해낸다.
◆ 브레이브 김사무엘, 신이 내린 재능 타고난 아이돌
비보잉과 아크로바틱을 취미로 할 정도로 뛰어난 춤 실력의 소유자. 탄탄한 기본기로 노래와 랩도 꽤 잘해낸다. 5년이 넘는 긴 연습생 기간만큼 내공이 만만치 않다.
◆ 개인 연습생 김재환, ‘메보길’만 걷자
음색깡패는 발라드부터 댄스음악까지 모든 장르를 소화해낸다. 거기에 춤 실력도 밀리지 않는다. 누가 봐도 아이돌 그룹 메인보컬 아닌가.
◆ 플레디스 김종현, ‘어니부기’ 아니면 누가 리더해
어디서 리더 교육이라도 받은 걸까. 세심하게 같은 팀 멤버들을 챙기는가 하면,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어 나간다. 포지션 평가 1위를 거머쥘 정도로 랩 실력도 뛰어나다.
◆ CUBE 라이관린, 이 구역의 ‘성장캐’(성장 캐릭터)는 나야
분명 처음에는 서툴기 만한 병아리 연습생이었다. 그런데 어느새 쑥쑥 자라 랩메이킹도 한다. 만화 같은 비주얼로 선보이는 저음 랩에 국민 프로듀서들은 ‘심쿵’한다.
◆ 브랜뉴뮤직 박우진, 무대만 오르면 180도 달라지는 ‘덧니소년’
평소에는 수줍은 듯 귀여운 모습의 소년이 무대에서는 존재감을 뿜어낸다. 대상포진을 앓고 있음에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 마루기획 박지훈, 태초에 ‘윙크남’이 있었다
방송 전부터 ‘엠카운트다운’의 ‘나야나’ 무대에서 ‘윙크남’으로 주목받았다. 늘 상위권에 안착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에 ‘저장’됐다. 비주얼 센터로 제격이다.
◆ C9 배진영, ‘나른미’에서 ‘과즙미’까지
어딘가 모르게 우울하고 무기력한 느낌인데, 그게 또 매력적이다. 그런데 조금씩 애교를 꺼내 보이더니 발랄한 아이돌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 위에화 안형섭, 당찬 ‘픽미소년’의 대책 없는 상큼함
연습생 첫 평가 때 나 홀로 ‘픽미’를 추는 패기로 주목받았다. 청량함 가득한 미소와 성실한 모습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 판타지오 옹성우, 모든 게 완벽한 멀티 플레이어
댄디한 비주얼에 춤, 노래, 예능까지 다 된다. 유머러스함을 뽐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CUBE 유선호, 부둥부둥 해주고 싶은 사랑스러움
열심히 기본기를 선보이던 병아리 연습생이지만, 성장 속도가 빠르다. 무대마다 최선을 다하며, 회가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실력이 는다.
◆ MMO 윤지성, 지성이가 하면 박수도 유행 한다
특유의 입담과 재기발랄함은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든다. 뛰어난 재치와 살뜰히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브랜뉴뮤직 이대휘, 첫 센터도 ‘나야 나’
방송 전 공개된 ‘나야 나’ 무대의 센터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관객을 사로잡는 넘치는 끼에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췄다. 천상 아이돌이다.
◆ 브랜뉴뮤직 임영민, 넌 너무 멋져, 랩도 잘해
알파카를 닮은 귀여운 외모에 뛰어난 랩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랩에 처음 도전하는 다른 연습생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 스타쉽 정세운, 메인보컬이야 댄싱머신이야
기타를 매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뽐내 ‘메인보컬’로 손꼽히고 있다. 거기에 반전 매력 터지는 댄싱 머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의외의 예능감을 자랑했다.
◆ 크래커 주학년, 귀여운 ‘야망남’
잘생긴 얼굴로 웃고만 있어도 흐뭇하다. 센터를 향한 ‘야망’은 귀엽기까지 하다. 늘 노력하는 모습과 발전하는 실력은 기특할 뿐이다.
◆ 플레디스 최민기, ‘얼굴천재’는 콘셉트 소화도 잘해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남자) 비주얼로 무대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해낸다. ‘어깨깡패’ 흉내로 엉뚱 매력도 뽐내고 있다.
◆ 아더앤에이블 하성운, 수직 상승한 순위로 계속해서 ‘구름길’
보컬과 춤 모두 탄탄하다. ‘메인보컬’로도 손색이 없다. 거기에 간절함 가득한 노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순위는 수직 상승했다.
◆ 플레디스 황민현, 이 구역의 센터는 나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홀리고 있다. 노래와 춤 실력, 다른 연습생들과의 ‘케미’까지 완벽한 이 남자. 센터를 맡은 ‘네버’에서는 마성의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