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진이 플레디스 황민현 연습생의 순위만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의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3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진은 여러 매체를 통해 "황민현의 순위가 먼저 공개된 것은 방송사고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악마의 편집' 또는 '방송사고'라는 이의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황민현의 순위 공개가 의도된 것이며, 최종 3차 투표 결과는 다음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1위부터 11위 연습생까지만 데뷔할 수 있는 만큼 데뷔를 목전에 둔 12위 연습생만 우선 공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