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충주에서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열려...일반 스포츠 종목 및 인명구조 기술 등 경기 개최...14일부터 성공 개최 위한 워크숍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내년 9월10일부터 8일간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개최하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로 50여 개 국가에서 6,000여 명이 참가해 국가 간 소방정보 교류와 친선도모의 장이 될 전망이다.
종목은 최강소방관경기, 수중인명구조, 계단오르기, 소방차운전, 육상, 태권도, 축구, 마라톤, 야구, 탁구 등 일반적인 전통 스포츠와 소방관들과 관련된 종목 등 74개이다.
이창화 안전처 119구조과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좋은 이미지와 소방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시?도 소방본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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