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서울 삼성동 한라시멘트 서울사무소에 열렸다. 물류비를 포함해 약 8000만원 상당의 시멘트 967t 전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및 가족들 약 40여명이 7월 중 강원도 춘천지역 내 건축 봉사에 직접 참가할 계획이다.
문종구 한라시멘트 대표는 "매년 해비타트 후원을 비롯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기업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단편적인 후원을 넘어 직원들로 하여금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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