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동 추진현황 공유,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 복지현장 방문 등
'복지 통장과 대화'는 이해식 구청장이 직접 각 동에 방문해 ‘찾동’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피고 주민복지의 최일선에 있는 복지통장들과 현장 이야기를 나누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복지통장이 현장을 살피며 겪는 애로사항과 ‘찾동’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해식 구청장은 복지통장과의 대화 후 홀몸어르신, 영유아 등 돌봄이 필요한 복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살필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강일동 등 지역내 7개동에서 ‘복지통장과 대화’를 개최해 찾아가는 방문 복지현장의 생생한 업무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대화에 참석한 231명의 복지통장은 어르신가정 방문에 필요한 소양교육 마련, 빈곤위기가구 발굴 후 지원절차 등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건의사항은 총 89건이 접수돼 담당부서에서 처리 후 그 결과를 건의자에게 통보하기도 했다. 복지통장 수당 인상 등과 같은 일반행정 분야 24건, 도시도로 분야 15건, 도시교통 분야 13건, 복지 분야 11건, 청소가로 분야 9건, 공원녹지 분야 9건, 기타 8건 순으로 나타났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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