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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토양 오염 실태조사로 복원 등 보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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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까지 22개 시군 185개 우려지역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이 연말까지 22개 시군의 토양오염 실태조사에 나선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토양 오염 현황을 파악해 환경상 위해를 예방하고 오염토양 정화와 복원을 통해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 중점 오염원 조사 대상 지역은 교통 관련 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이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과 오염 실태 파악이 필요한 전남지역 185개 지역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시료 채취 후 중금속 8종, 일반 항목 13종, 토양 산도 등 22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선 토양 정밀 조사 명령 등 후속조치가 내려지며, 오염 토양을 정화 복원하는 등의 보전대책이 마련된다.
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은 “토양은 한 번 오염되면 복원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생명의 땅 전남의 깨끗한 토양 관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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