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이 '요섹남' 부자와 훈훈한 식사를 했다.
이날 이경규와 연정훈은 두 청소년 아들을 둔 아버지로부터 푸짐한 식사를 대접받았다. 아버지는 소고기뭇국이 먹고 싶다는 연정훈의 말에 능숙하게 요리를 시작했다.
이어 아버지가 만든 소고기뭇국, 달걀말이 등과 함께 막내아들이 학교에서 직접 요리해 가져온 멸치볶음이 어우러진 식탁이 완성됐다.
아버지는 "제가 새벽미사를 다녀서 5시20분 쯤 일어난다. 아내가 대학원 공부 중이라 내가 직접 아침을 준비한다"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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