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정준영 기자] 22일 4당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가 6월 임시국회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을 다음달 22일로 합의했다.
이날 오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김선동 자유한국당, 이언주 국민의당, 정양석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실무 협상 회담을 갖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또 박 원내수석은 오는 24일과 25일 진행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원만하게 진행되는 경우 이르면 29일 본회의에서 인준안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원내수석은 국무총리 인준안 처리에 대해 "지난번 원내대표끼리 31일까지 처리하기로 했다"며 "금요일 경과보고서 채택여부를 확인한 뒤, 월요일(29일) 처리도 할 수 있다를 수석들 간에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정준영 기자 labr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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