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경화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의 외교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인선발표는) 밀봉된 봉투를 들고 뜯어와 발표했던 과거 정부와는 많이 다르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갑자기 선진국이 된 거 같습니다"면서 "인선발표 내용도 좋지만 대통령이 직접 춘추관을 찾아 국민들께 인선배경을 설명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밀봉된 봉투를 들고 뜯어와 발표했던 과거 정부와는 참 많이 다릅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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