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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지동원·구자철까지…태극전사 전원 유럽 1부 잔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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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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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다음 2017~2018시즌 2부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은 없다.

태극전사들 전원 유럽 1부 잔류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기성용, 이청용에 이어 독일 프로축구 지동원과 구자철, 프랑스 프로축구서 활약하는 권창훈까지 잔류를 확정했다.
지동원, 구자철이 뛰는 아우크스부르크는 13일(한국시간) 독일 호펜하임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한 2016~2017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호펜하임과 0-0으로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승11무14패 승점38을 기록하며 정규리그를 13위로 마쳐 잔류했다. 지동원은 후반전에 출전해 3분을 뛰었다. 구자철은 무릎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아 결장했지만 벤치에서 동료들과 잔류의 기쁨을 나눴다.

권창훈이 뛰는 디종FCO는 프랑스 미디피레네주스타디움 무니시팔에서 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툴루즈와 0-0으로 비겼다. 디종은 8승13무17패 승점 37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16위, 강등을 피했다. 권창훈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앞서 기성용, 이청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류를 확정했다. 정규리그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기성용의 스완지시티는 11승5무21패 승점38로 17위에 자리해 있다. 강등권인 18위 헐시티와는 승점 4점차다. 마지막 경기를 패해도 순위를 바꿀 수 없다. 이청용의 크리스탈팰리스는 12승5무21패 승점41로 13위다. 강등권과는 거리가 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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