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오늘부터 열흘간 최대 반값 할인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니클로가 19일터 이달 28일까지 여름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봄·여름(S/S) 시즌 중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 특별가에 구입할 수 있는 ‘유니클로 감사제’를 실시한다.

유니클로는 올해 감사제 기간을 특별히 열흘로 확대하고, 총 3회(19~21일, 22~25일, 26~28일)에 걸쳐 기간마다 할인 구성을 달리해 혜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또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는 사은품 또한 기간별로 두 가지 종류로 구성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10일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상품인 ‘에어리즘’은 땀을 흡수하는 기능성 이너웨어로, 올해 들어 처음 특별가 9900원에 제공하며 키즈용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여성용 에어리즘 브라탑’과 신소재로 만든 ‘남성용 드라이-EX 폴로 셔츠’ 모두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하며, 천연 소재 특유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색상의 ‘프리미엄 리넨 셔츠’도 감사제 기간 내내 1만원 할인된 2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은 인기 상품인 ‘감탄’팬츠를 올해 들어 처음으로 1만원 할인한 가격인 3만9900원에 제공한다. 활동성과 착용감을 강조한 ‘여성용 크롭 레깅스 팬츠’도 1만9900원에 판매하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얇은 두께로 실내외 온도차가 큰 여름에 특히 유용한 ‘여성용 라이트 롱가디건’은 50% 이상 할인된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메쉬 소재를 사용해 더욱 시원한 베이비 바디수트 및 이너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이 특별가에 제공된다. 22일 이후의 할인 상품들은 22일 및 26일에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와 카카오플러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