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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 가능한 신길뉴타운 '보라매 SK뷰' 19일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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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견본주택 개관
1546가구 대단지‥743가구 일반분양


▲ 신길뉴타운에 공급되는 SK건설의 '보라매 SK뷰' 투시도

▲ 신길뉴타운에 공급되는 SK건설의 '보라매 SK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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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SK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보라매 SK뷰'가 1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신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보라매 SK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총 15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4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4가구 ▲70㎡ 2가구 ▲84㎡ 601가구 ▲100㎡ 36가구 ▲117㎡ 36가구 ▲130㎡ 2가구 ▲136㎡ 2가구로 구성된다.

보라매 SK뷰가 들어서는 신길5재정비촉진구역은 신길뉴타운에서도 입지가 가장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올해 신길뉴타운에 공급되는 4개 단지 중 보라매 SK뷰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단지는 교통·교육·환경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7호선 보라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대방로를 통해 10분 내에 여의도 진입이 가능하다. 또 9호선 샛강역과 서울대역을 잇는 신림경전철(2022년 예정)과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2023년 예정)이 개통예정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도보권에 학교와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점도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대방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단지 인근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걸어서 보라매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이마트, 강남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대부분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꾸미고, 42% 이상의 풍부한 녹지와 자연형 연못, 수변휴게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입한 스마트홈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보라매 SK뷰는 SKT의 음성 인식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해 음성인식 AI기기 '누구(NUGU)'와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밸브 조작 등이 가능하다. 또 SKT 스마트홈 로고가 있는 가전기기를 설치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보라매 SK뷰 견본주택에는 음성인식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현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은 최초 2년간 무료로 SKT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라매 SK뷰 분양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고,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에스티움의 거래가격도 상승하며 신길뉴타운에 대한 분위기가 좋은 편"이라며 "이러한 분위기 영향으로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한 보라매 SK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당해) 청약이 진행된다. 6월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돼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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