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부천시청 광장에서 한마음 2·5·4 농부장터 개최"
"행사 앞두고 아파트, 관공서, 역사 주변서 현장 홍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부천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한마음 2·5·4 농부장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장흥·강진·영암 3군이 함께 개최하는 한마음 2·5·4 농부장터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지역 특산물 판촉행사다.
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각 지역의 장날(장흥 2일, 영암 5일, 강진 4일)의 날짜와 “이날 오셔서 사세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장터에서 장흥군은 한우, 표고, 무산김, 헛개 등 장흥의 대표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부천시청 광장에서는 3개 군에서 총 2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180여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한마음 2·5·4 농부장터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판로기반을 확충하고, 도시민, 향우, 농민이 상생하는 새로운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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