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안보리 위반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변인은 "정권교체로 남북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북·미간 대화의 분위기가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 모든 것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의 무력도발은 고립을 더욱 좌초할 뿐이다. 무력도발로 평화를 기대할 수 없다"며 "북한은 더 이상의 무력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한반도 평화에 한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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